201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프로토 타입으로 처음 발표한 i3는 2013년 양산 되어 2022년까지 거의 10년 가까이 판매 됬었습니다.
BMW의 순수 전기차로서 첫 양산차 라는데 의미가 큰 차량 이죠 .
2013년 처음 양산시에는 배터리 탑재 조건이 안좋았던 관계로 1회 완충으로 200Km 가 채 안되는 주행거리로 근거리 위주의 도시형 전기차 컨셉이였지만, 이후 배터링 용량을 늘리면서 i3 1.2세대에 들어와서는 1회 완충으로 300Km 이상 주행거리를 선보여 좋은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테슬라를 대중적으로 성공 시킨 전기차 모델3가 2016년에 출시 했던것과 비교해보면 ,
BMW가 전기차로서의 시작점은 꽤나 이른 시점 이였다고 보여 지기도 합니다.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내연기관을 탑재한 양산 자동차를 만든 국가는 분명 미국의 포드 였지만, 내연기관 자동차로 전세계를 제패한 국가는
독일과 일본 이였다는 사실은 좀 아이러니 하죠 . 특히나 독일은 오토모바일 관련 엔지니어링에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 브랜드
메르세데스, BMW, 폭스바겐 산하 포르쉐, 아우디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 독일 3사의 차량들의 내외장을 면면이 뜯어보면
디자인과 완성도에 있어 흠을 잡기가 좀 처럼 쉽지 않은 수준입니다 .
금일 애플카플레이와 후방카메라 설치를 위해 인디웍 게러지에 입고된 i3는 독일 3사의 중심에 있는 그 BMW의 순수전기차 로서
나름 대중적인 성공을 이뤄낸 차량 이랍니다.
BMW i3에 카플레이&안드로이드오토 인터페이스 설치를 위한 탈거 과정 입니다.
NBT HU 기반으로 다른 BMW NBT HU 차량들의 헤드유닛이 센터페시아 내부에 탑재 되있는것과는 달리
i3는 뒷좌석 시트 밑에 헤드유닛이 위치 되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BMW NBT에 적용되는 SCB-NBT의 파워/캔 배선은 뒷좌석 헤드유닛과 앞좌석 순정 모니터를 연결 하기에
배선 길이가 턱없이 모자릅니다.
때문에 BMW i3의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장착에는 배선 길이가 넉넉한 i3전용 파워/캔 배선을 사용 해야 합니다.
ㆍProduct Name : SCB-NBT
ㆍInterface-integrated CarPlay Settop box for BMW original Monitor.
ㆍCompatible with BMW NBT
장착 완료 !
SCB-NBT-i3 를 설치 하고 애플카플레이를 실행 시켜봅니다.
순정 아이드라이브 화면에서 아이드라이브 컨트롤러 쪽 MENU버튼을 1초간 눌러주면 화면은 카플레이 화면으로 변경되고요 .
카플레이는 순정 아이드라이브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조작 합니다.
카플레이 음성은 차량 순정 AUX 채널을 선택함으로 차량 스피커로 출력이 됩니다.
카플레이의 활용도는 뭐니 뭐니 해도 , 티맵 카카오네비 네이버지도 와 같은 실시간 교통상황이 반영되어 안내가 되는
어플리케이션 맵 사용과 유튜브 뮤직 ,멜론 과 같은 음악 APP 을 사용하는데 있다 하겠죠 .
실제로 BMW 순정 내비게이션이 아이드라이브로 컨트롤하여 조작하기가 너무 불편하며 , 맵 업데이트를 위해서 서비스센터에
예약을하고 , 예약된 날짜에 입고하여 비용을 지불하고 반나절 이상의 시간을 소요 해야 된다는 불합리한 시스템은 순정 내비게이션을
무용 지물 상태로 만들어 버렸답니다.
카플레이 실행을 위해 아이폰 라이트닝 케이블이 연결도야 하는 USB포트는 암레스트 콘솔 내부에 예쁘게 마운팅 해드렸습니다 .
이렇게 USB포트를 마운팅 하려면 USB 케이블이 한번 연장이 되어야 하는데요 .
USB 케이블의 DATA 통신은 배선 길이가 길어질수록 DATA 인식 조건이 안좋아지기 때문에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그런 부분을 감안 하더라도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 시공은 해드리고 있습니다.
애플카플레이& 안드로이드오토 인터페이스에 추가적으로 설치된 후방카메라 입니다.
액티브파킹 가이드라인은 스티어링휠의 움직임에 연동해서 주차라인도 동작합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후방카메라 연동 으로 최신 완성차 부럽지 않게 업그레이드 된 BMW 순수 전기차 i3 였습니다.
장착문의 010 8480 8340 / 02 2028 0296 < 월~금 AM 10:00 ~ PM 19:00 >
